창원시가 ‘창원컨벤션센터(CECO)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도시 창원의 랜드마크인 창원컨벤션센터가 친환경 시설 ‘그린세코’라는 또 하나의 상징성을 더하게 됐다.
태양광발전설비의 전력생산량은 250㎾/h(30W모듈, 832매)로 연간 365㎿의 전력을 생산하는 규모다. 이는 창원컨벤션센터 연간 전력사용량의 7%에 해당하는 전력량으로, 연간 6000여 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154.23톤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집열판’을 창원컨벤션센터의 영문 이니셜인 ‘CECO’와 ‘자전거를 탄 사람’ 모양으로 배열해 조형미도 갖췄다.
창원컨벤션센터 태양광발전설비사업은 2011년 CECO 외벽유리 단열필름설치공사와 함께 ‘2012년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지방 보급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50%, 지방비 50%, 총 10억5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지난해 11월에 착공, 올 3월 완공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람사르총회 개최 이후 ‘그린 컨벤션센터’ 구축을 위해 공용부 LED조명 교체, 외벽유리 단열필름설치, 실내 공기질 인증 취득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그동안 환경 관련한 국제행사가 많이 열렸던 창원컨벤션센터가 이번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향후 환경분야 국제행사 유치 증가와 함께 ‘환경수도 창원’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