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인숙 창원시 여성보육과장)는 지난 2월부터 다문화가정에 방문지도사를 파견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및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필요한 한국어교육과 부모교육 그리고 다문화가족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서 오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어교육은 입국한 지 5년 미만의 결혼이민자들이 그 대상이며, 교육기간은 10개월이다.
또한 자녀양육에 필요한 부모교육은 임신 및 육아교육을 5개월간 실시하고, 만3세부터 12세 미만의 자녀들에게는 전반적인 학습과 생활서비스를 10개월 동안 실시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창원시에서 방문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은 180가정이며, 전문교육을 받고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도사는 41명이다.
창원시는 매년 상?하반기 방문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만족도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그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가 이뤄지는지 여부를 조사해 차후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현재 부모교육을 받고 있는 우옌티두(베트남) 씨는 “어린나이에 자녀를 출산하여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친정언니처럼 방문지도사가 주2회씩 방문해 자녀양육에 대한 교육을 친절히 가르쳐주어 이제 아이키우기 자신 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읍?면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다문화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보육과(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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