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낭자, 군악청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진해군항제’에 국내외 관광객 314만 7000여 명과 89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다.
‘2013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번 진해군항제에서는 지난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여좌천 불빛축제,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를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이충무공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자라나는 청소년과 후손들에게 교육이 될 수 있는 승전행차, 추모대제 등 주제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80여 종의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됐다.
특히 4월 7일과 8일 양일간 국내 12개팀 6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3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각 군의 문화와 특색을 알렸으며, 올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마련된 ‘KBS 열린음악회’는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제51회 진해군항제’는 교통흐름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으로 만성적인 교통난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축제기간 정기열차 1일 16회, 관광열차 48회 운행했으며, 특히 축제기간 마산역?창원역?신창원?진해역 순환 벚꽃관광열차를 운행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행사장 일원 임시주차장(14개소 16,000여면) 확보하여 대형버스 및 단체관광객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게끔 했다.
또한 진해구를 중심으로 범시민 승용차 안타기 운동, 범시민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행사장 일원 교통흐름을 개선했으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일원에 대형버스(8대)와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또한 행사기간 진해구 지역에 설치된 누비자 터미널(5개소) 누비자 이용 1만 7786명과 진해역 임시터미널(1개소) 642명이 누비자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해외관광객 2만 5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부산지역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일본 관광객과 중국 여행사 팸투어를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 등으로 중국, 홍콩, 대만 등 관광객이 아시아권 전역으로 점차 확산시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창원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와 홍보를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 팸플릿 특별 제작 및 외국인 전담 관광안내소(5개소) 설치, 외국인통역안내원(연인원 300여 명)을 운영해 외국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제51회 진해군항제’ 기간 지역상권 활성화 시책일환으로 지난 2월 27일 코레일 마산관리역, 군항제축제위원회, 진해중앙시장?경화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군항제 기간 중앙시장 상품권 구매 열차 이용 승객에게 코레일 이용요금 20% 할인 행사를 가져 관광객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시책 추진 효과 등으로 진해중앙시장은 지난 3월 12일 시장 경영 진흥회로부터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20억 원의 시장활성화 기금을 지원받는 시장으로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진해구 명동 소재 최대 규모(136m)의 ‘창원솔라타워’ 임시개장으로 전년대비 3배 많은 3만 6000여 명이 해양공원을 찾아 군항제 기간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역민 자발적 참여와 군부대, 진해경찰서, 자원봉사단체 등 유관기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군항제를 성공적인 개최하고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이번 진해군항제에 대한 잘된 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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