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동찬 경제재정국장은 오전 11시 진해구 원포동에 소재한 STX조선해양(주)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수주하여 건조한 ‘1003함 진수식’에 참석해 어려운 조선경기 속에서도 선박건조의 우수한 생산성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건조한 해양경찰청 함정의 진수행사를 축하하고, 이어서 조선경기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STX조선해양(주) 협력사로 구성된 창원조선기자재협회(회장 김희수, 원창마린 대표)를 방문해 관련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정상화 방안 등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STX 주력계열사인 STX 조선해양이 조선업계의 장기불황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단 자율협약’신청에 따라 조선기자재 기업인들에게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그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조선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신규 수주가 감소되고 기자재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조선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창원조선기자재 협회 김희수 회장과 최태환 이사((주)태진중공업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시 주요내용으로는 이번 창원시에서 신속하게 어려운 조선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우선 건의사항으로는 어음 연체 및 결재 지연에 따른 근로자 임금지급에 애로가 많은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자금지원과 금융권의 지원책을 건의했다.
이동찬 경제재정국장은 “STX조선해양 생존은 창원의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더 중요하므로 협력업체에 대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억 원 규모 지원은 물론 지역 내 금융권과 협조해 사내 및 사외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선박주문 감소 추세 등 장애물은 여전히 상존해 있지만 슬기롭고 창의적인 전략으로 이 난국을 타개해 나간다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경영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시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찬 경재재정국장은 S“TX조선해양의 협력?기자재업체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市 경영자금 100억원을 긴급 재편성하여 자금지원을 필요로 하는 협력업체를 접수받아 지원하고 부족할 경우, 올해 추경에서 이차보전금이라도 더 확보해 협력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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