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푸르고 쾌적한 환경수도’ 완성 및 ‘Green City 1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4일 의창구 동읍 노연리 용연 및 달천마을 일원에서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역 시의원, 마을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봉사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나무 320그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산수유나무는 매년 이른 봄 샛노랗게 피는 꽃과 가을철 진홍빛으로 붉게 익은 열매가 무척 아름다운 나무로, 용연 및 달천마을을 연결하는 1.4㎞의 마을길을 따라 심어진 300여 그루의 산수유나무들은 이 지역만의 차별화된 아름다운 녹지공간 창출은 물론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찾아가는 농촌마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2013년 1000만그루 나무심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권역별로 산수유, 매화 등 ‘꽃이 피는 유실수’를 주제로 한 특화마을·특화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 ‘노연리 특화단지 나무심기행사’를 시작으로 4월 9일에는 북면 대산리 일원에서 시민참여 나무심기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4월 27일에는 성산구 삼정자공원에서 출생, 결혼, 건강, 행복 등 각종 뜻 깊은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시민기념식수행사도 가질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붐 조성은 보다 많은 시민의 나무심기 참여 유도는 물론 창원시가 목표량으로 삼고 있는 1000만그루의 나무심기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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