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자리만들기추진본부(본부장 김형준)는 3일 수요일 ‘일자리 현장 고고데이(go go day)’를 맞아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관내 우수 사회적기업인 ㈜곰절마을, ㈜굿윌경남, (유)우렁각시를 차례로 방문해 사회적기업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곰절마을은 성산구 천선동에 소재한 성주사 사찰에서 지역내 고령자를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불모산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김형준 창원시 일자리만들기추진본부장은 이날 2011년 3월 참나무에 표고버섯 종균을 심어서 3년간 성장시켜 올해 3월부터 본격 수확해 판매하고 있는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곰절마을 이상용 대표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청과 구청에서 정기적으로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사회적기업 탐방을 통한 언론 홍보는 물론 시 산하 전부서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판로개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곰절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표고버섯은 일반인에게도 ㎏당 2만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곰절마을(☎055-261-0103)로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다.
㈜굿윌경남(대표 강승구)은 남산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재활용품을 가공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유)우렁각시는 가사관리사 파견 및 식당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한편, 현재 창원시 관내에는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12개소,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25개소,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 6개소 등 총 45개 사회적기업이 593명을 고용하여 운영되고 있다.
김형준 추진본부장은 “향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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