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사롭게 흘려버렸던 창원에 대한 모든 것을 블로거의 눈을 통해 다시 느껴보세요.”
창원시는 ‘제1기 창원시 블로그 발대식’을 27일 오후 3시 시청 제4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창원시 블로그 기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창원시 소셜미디어 소개, 블로그 기자단의 역할, 블로그 및 SNS 활동 시 유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은 창원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블로거 및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아 모집한 내국인과 외국인(내국인 30명, 외국인 5명) 등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 서울, 경기, 포항 등 전국에서 지원서가 쇄도함으로써 창원시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경기도 고양시, 부산, 김해 등에서 거주하는 블로거가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목을 받은 외국인 5명은 모두 창원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외국인들로, 그중 누비자에 대한 관심으로 누비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코비 제이프만(Coby Zeifman) 씨를 비롯해 옛 창원시의 마스코트인 ‘창이와 원이’를 팔뚝 문신으로 새기고 다닐 만큼 자칭 ‘창원마니아’인 팀 로빈슨(Tim Robinson) 씨,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창원을 홍보하고 있는 창원더풀(http://www.changwonderful.com)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토월고등학교 교사인 헤더 헨리취(Heather Henrichs) 씨 등은 평소 창원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외국인들이어서 그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앞으로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은 창원시의 눈과 귀가 되어 창원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창원시의 각종 소식을 국내외에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SNS를 통해 창원시에 대한 홍보 확산과 소통을 원활히 하여 창의적인 생활정보형 콘텐츠 생산을 수행하게 된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의 창원시 홍보대사인 만큼 ‘창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블로그 및 SNS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창원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환 창원시 공보관은 “우리시는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그동안 행정의 시각에서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해오던 관행에서 탈피하여 기자단들이 바라보는 창원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자랑거리 등을 발굴해 새로운 시각에서 창원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블로그 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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