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 없이 24시간 안심하게 일할 수 있게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많이 설치(건립)해 주면 좋겠어요.”
“새터민들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우니 우리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으면 합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29일 오후 내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초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책임연구원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로, 시정의 정책방향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직접 묻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박 시장의 의지로 보여진다.
이날 오후 열린 ‘대화의 시간’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출신지로 구성된 주부들과 새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들이 살아가며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시장은 “먼저 창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우리시도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상호신뢰를 갖고 어려운 문제는 함께 풀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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