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나 가고파 국화축제 등을 찾아온 관람객들이 민원콜센터로 축제정보나 길안내, 음식점?숙박정보 등을 문의한 후, 친절하고 또 도움을 많이 받아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간다는 감사의 전화를 많이 해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창원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1년 만에 시민의 전화민원 만족도가 96.9%로 급성장하는 성과를 얻어 민원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창원시는 지난해 1월 출범한 창원시 민원콜센터가 첫 돌을 맞아 17일 오후 3시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소 1주년 운영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는 23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과 공휴일에는 시청과 구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이날 발표된 1년 운영성과에 따르면, 그동안 상담건수는 30여 만건, 1일평균 1200여 건에 달하며, 110만 창원시민의 ‘민원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창원시 민원콜센터는 교통불편신고, 주요시설 위치안내는 물론 생활정보에 이르기 까지 창원시와 관련된 사항은 모두 안내하고 있다.
그동안 상담유형을 업무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차량등록 분야가 가장 많으며, 민원·인허가, 도시·경제, 세무, 환경·위생, 복지, 문화관광, 상하수도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풍이나 폭설 등 각종 재난 재해시에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피해를 줄이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군항제, 국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시에는 주말, 야간 연장근무를 통해 창원시를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친절한 도시 창원’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시민만족도가 출범초기인 지난해 3월에는 78.8%였지만 11월에는 96.9%로 대폭 상승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부서 민원전화 감소에 따른 직원 업무집중도 향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7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심콜 서비스는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올해에는 대상 어르신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상오 행정국장은 “창원시 민원콜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제는 시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행정서비스 소통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개소 1주년을 맞아 시민의 서비스 욕구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사 교육과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서비스 품질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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