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한 연구원이 많은 분야를 다뤄야하는 맹점이 있어 여러 모로 어렵습니다. 창원시 관내 있는 전기연구소,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기술교류회’를 만들면 다양하고 고숙련된 기술자, 연구원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새로 발굴한 신규기술에 대해서도 쉽고 빠르게 자문을 얻을 수 있어 중소기업 연구소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회의실에서 창원산단 내 기업체 부설연구소 책임연구원들과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2일 새해인사에서 밝힌 ‘창원시정의 발전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묻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동남권본부 6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책임연구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재료연구소 이구현 박사, (주)다린 전진모 소장 등 20개 기업체 부설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연구원들이 보는 창원산단의 미래, 기술개발 방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번 연구원과의 대화에서 얻은 결과를 ‘2013년 창원시 기업사랑운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박 시장은 “‘2013년 세계경제는 새로운 저성장시대’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창원산단의 미래와 창원시민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연구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근로자, 다문화가정, 농축산인, 전통시장상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열린시정을 구현해 2013년은 명실상부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본시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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