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04년 10월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 운동’을 추진한 발상도시로서 그동안 창원시를 ‘국가발전의 상징 도시’이며, ‘명품 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한 ‘올해의 최고 경영인?근로인’을 해마다 선정해 헌정하는 ‘기업명예의 전당’(창원컨벤션센터 1층)에서 2012년 헌정식을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황석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장, 한장규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회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근로인’으로 선정된 삼우금속공업(주) 방효철 대표이사와 (주)효성 김의곤 반장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수상자 얼굴 동판 및 개인홍보물 등을 기업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헌정되었던 피케이밸브(주) 박헌근 대표이사와 두산중공업(주) 박남석 차장의 얼굴동판은 역대 헌정자 부스로 옮겨져 ‘기업명예의 전당’에 영구 보존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축하 인사말 통해 “우수한 인재가 많은 창원인이 자랑스럽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창원시는 산업단지 고도화를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창원’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인과 근로인들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 속의 명품산업도시 창원’조성에 다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선정된 방효철(69) 대표이사는 1983년 삼우금속공업(주) 대표이사 취임 후 ‘인간중심의 창조적 경영’과 ‘성실, 신의, 인화’ 경영이념으로 각종 도금 및 금속표면처리 분야의 꾸준한 기술 개발 및 품질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국가산업발전 및 방위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창원의 대표 기업인이다.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설비투자와 경쟁력강화에 주력하여 28년 이상 무재해를 달성하고, 항공기?위성?반도체산업 등 금속표면처리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2010년에는 삼우금속공업(주) 2공장을 설립하여 고용창출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다양한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올해의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주)효성의 김의곤(52) 반장은 1986년 (주)효성에 입사 26여 년간 산업용 전동기 생산부서에 근무하면서 모터코어 금형 및 간이 자동화기계 제작 등 금형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고도의 정밀 기술인 산업용 전동기 금형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능인이다.
어려운 직장 생활 속에서 기계조립산업기사,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 기계가공기능장, 직업훈련교사 자격 등을 취득했고, 한국폴리텍Ⅶ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에서 습득한 실무를 바탕으로 금형조립 지침서, 매뉴얼 등을 제작하여 신입사원과 협력업체에 기술전수로 후진양성에 기여하였으며,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자율방범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도 활발히 수행하는 창원의 대표적 근로인이다.
한편, 2012 창원시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근로인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0월 9일 ‘2012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 때 있었으며, 이날 헌정식은 수상자의 모범적인 활동사항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2005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8회째로 현재까지 STX그룹 강덕수 회장과 현대로템 이강원 직장 등 모두 16명의 기업인과 근로인의 얼굴동판과 홍보물 등이 헌정되어 있다.
※ 기업명예의 전당
창원시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이래 30여 년간 국가산업발전의 상징도시로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밑바탕은 기업인과 근로인들의 땀과 노력임을 재인식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9월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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