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심해 국비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음에 따라 국비 확보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업들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고확보 대책반을 편성하고,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박완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고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내년도 예산안이 당초 중앙부처에서 신청액보다 적은 액수로 반영됐던 ▲양곡~완암 국대도 2-25호선 건설(213억원→ 300억원) ▲거제~마산간 국도 5호선 건설(213억원→ 400억원) ▲진동~마산 국도79호선 건설(142억→ 192억) ▲마산 지방합동 정부종합청사 신축(128억→ 168억) 사업 등이 기획재정부에서 증액 편성됐다. ▲광려천 하천정비 공사구간 확대를 위한 35억원 ▲진해 우도 친환경 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21억원 또한 국비 지원을 승인받아 국회에 상정되어 현재 심의 중에 있다.
박완수 시장은 지난 12월 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재완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국도58호선 토공구간 소사교 교량형식 변경을 위한 전액 국비 지원을 건의하여 38억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제2안민터널 조기건설을 위한 실시설계 예산을 연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여 10억원을 우선 확보해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비 부족으로 창원~부산간 민자도로와 동시 개통에 차질이 예상됐던 ▲양곡~완암 국대도 2-25호선 잔여 국고의 조기 지원을 건의해 사업비 55억원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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