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오랜 숙원이던 ‘천연가스 충전소’(1일 충전능력 160대 규모)가 진해구에 드디어 완공되어 12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스충전을 시작한다.
창원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천연가스 차량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량의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옛 창원?마산?진해지역에 거점별 천연가스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그동안 진해 충전소의 경우, 지역주민의 설치반대와 시내버스업체의 충전사업 진출 요구 등으로 난항을 거듭했으나 창원시와 경남에너지㈜가 지난 8월 14일 진해구 덕산동 570-5번지에 1일 160대 규모의 충전소를 18억원을 투입(이동주택지 등 가스배관비 13억원 별도)하여 설치했다. 충전소는 일정기간 경남에너지가 운영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후, 9월 12일 착공해 3개월 만에 충전소 건설을 마무리하게 됐다.
창원시는 진해충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진해지역 시내버스업체의 가스충전 불편해소, 시내버스의 정시성 개선, 진해지역 CNG차량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에는 성산구에 2개소(천선, 성주), 마산합포구에 2개소(가포, 그린창원), 이번에 준공한 진해충전소를 포함 총 5개의 CNG충전소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덕동지역과 불모산지역에도 충전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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