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11월 말까지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는 1일 2.2건으로 총 730건이 발생해 전년대비 55건이 늘었으나 재산피해는 25억3500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7100만원 줄어들었고 인명피해는 23명이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화재 현장에서 56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등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주요 화재발생 동향을 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4.5%로 재산피해의 17.1%를 차지했으며, 부주의 화재 유형별로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110건(33.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물 조리 46건(14.2%), 용접불티 34건(10.5%), 쓰레기 소각 29건(8.9%), 불씨?불꽃?화원방치 27건(8.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창원소방본부는 기상청이 올해 겨울철은 평년에 비해 추울 것이라고 예보함에 따라 난방용 화기 취급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보일러,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안전한 사용법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말 것 ▲난방용 각종 전기제품 배선 등 사용 전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는 사용하지 말 것 등 전기 난방용 화재예방 및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및 캠페인에 소방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발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부주의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 및 겨울철 난방기기 안전사용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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