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14일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제10기 아버지 교육 해피 대디 스쿨’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31일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인터넷 중독 예방과 대처’라는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아버지 교육은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 이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아동·청소년 이해와 상담 ▲역할극을 통한 좋은 아버지 되기 등으로 사춘기를 겪는 자녀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관계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버지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는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교육에 참여했지만 교육을 권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낄 정도로 만족한다”면서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아이들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아버지로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좋은 아버지가 될 자신감이 생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인숙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내년에도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교육 특강, 심화과정,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 등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가정 구현 및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225-39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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