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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시정 운영 계획 - AI시대, 혁신 성장ㆍ민생 안정 주력한다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12-09
조회 :
30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25일 제148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재정 운용 및 중점 투자 방향을 밝혔다. 이날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인공지능(AI) 시대, 혁신 성장과 민생 안정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AI 기반의 경제ㆍ사회 대전환을 준비함과 동시에 △주력산업 혁신 및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도시공간의 유기적 연결 및 융ㆍ복합 성장 거점 확충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및 민생 안정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 매력적인 도시 조성 △인구 감소 선제 대응 및 청년ㆍ여성 정착 지원 강화 등에 행정력을



------2026년도 시정 운영 계획-----

<주력산업 혁신, 미래 전략산업 육성>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혁신 차질없는 추진 / 방위ㆍ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재심의 통과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예타 후속 절차 이행 / 진해신항, 북극항로의 거점항만 육성 박차
인공지능(AI) 기반 경제ㆍ사회 대전환 준비

<도시공간 유기적 연결, 민생 안정>
동대구~창원 고속화 철도 조기 반영 실현 /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정책 실효성 제고
재해 방지 인프라ㆍ첨단장비 지속 확충 / 기본적 삶 보장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

<문화ㆍ여가 인프라 조성, 인구 정책>
진해아트홀ㆍ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 확충 / 야구ㆍ농구 등 프로스포츠 노후시설 정비
저출생ㆍ고령화 대응 새로운 인구정책 수립 / 청년ㆍ신혼부부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25일 제148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재정 운용 및 중점 투자 방향을 밝혔다. 이날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인공지능(AI) 시대, 혁신 성장과 민생 안정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AI 기반의 경제ㆍ사회 대전환을 준비함과 동시에 △주력산업 혁신 및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도시공간의 유기적 연결 및 융ㆍ복합 성장 거점 확충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및 민생 안정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 매력적인 도시 조성 △인구 감소 선제 대응 및 청년ㆍ여성 정착 지원 강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력산업 혁신,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계ㆍ방산 제조 DX 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위ㆍ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은 국가전략사업의 재심의 통과를 목표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노후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은 예비타당성조사에 대비해 각각 후속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진해신항은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물류특구 조성과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국가 계획에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AI 기반의 산업ㆍ사회 전환과 미래 첨단산업의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1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인 ‘인간-AI 협업형 물리모델 실증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피지컬 AI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2031년까지 AI 인재 1200명도 양성해 AI 산업 생태계도 구축한다.

◆도시공간 유기적 연결과 융ㆍ복합 성장 거점 확충= 도시 내ㆍ외부의 생활권 전반을 잇는 교통망을 속도감 있게 연결한다. 동대구~창원 고속화 철도는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과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외부 거점 간 접근성을 강화한다.

미래 수요에 대응한 전략적인 도시 공간ㆍ구조 설계에도 박차를 가한다. 2년 전 정비한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주거지역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민생 안정=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등 중ㆍ장기 재해 방지 인프라 조성에 적극 나선다.

복지 안전망도 빈틈없이 구축한다. 임신과 출산 가정, 아동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급여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도 강화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도 적극 뒷받침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인 누비전 발행을 올해보다 3배 이상 늘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정책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문을 닫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민ㆍ관 거버넌스를 강화해 빠른 시일 내에 활용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문화ㆍ여가 인프라 조성과 인구 감소 선제 대응= 시민 일상에 문화와 여가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진해아트홀ㆍ도서관 등 시민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확충한다.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노후시설 정비는 물론, 접근성도 확대한다.

저출생ㆍ고령화 등 경제ㆍ사회적 변화상을 반영한 새로운 인구정책을 수립한다.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기업과 협력해 지역산업과 연계된 핵심 인재를 길러내고, 기술ㆍ전문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맞춤형 특화 교육을 제공한다.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도 돕는다.

◆2026년도 창원특례시 예산 4조142억 원 편성= 창원특례시는 올해보다 2424억 원(6.4%) 증가한 4조14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창원특례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내년에는 △첨단산업 육성 △사회 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이라는 3대 핵심 목표 달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지난달 25일 제148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시정 계획이 담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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