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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원더풀창원-가을 축제] 축제의 계절, 창원이 들썩인다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10-02
조회 :
7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국내 최대 다문화 축제 ‘맘프(MAMF)’, 글로벌 한류 축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달콤한 단감을 맛볼 수 있는 ‘창원단감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창원이 자랑하는 축제를 즐기며 아름다운 이 계절을 만끽해 보자.


세계 각국 문화 엿보는 맘프(MAMF) 24~26일
케데헌 열기 잇는 ‘K-POP 월드페스티벌’ 17일
단감 주산지 명성 알리는 ‘단감축제’ 25~26일


#20주년 맞아 더 풍성한 ‘맘프(MAMF)’

오는 24~26일 성산아트홀, 용지문화공원,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원시와 경상남도,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는 이주민과 내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문화 다양성 축제다.

특히 올해는 MAMF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비준이 각각 20주년을 맞이해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올해 주빈국은 몽골이다.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나담’을 재현한 몽골 씨름 대회, 전통 주거 형태인 게르 체험, 마두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콜라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축제 일정별로 살펴보면 24~25일에 △프린지&버스킹 페스타 △몽골 국립예술단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와 △월드뮤직콘서트가 열린다.

또 상설프로그램으로 △몽골 특별 문화 프로그램 ‘나담축제’ △세계 각국의 문화 홍보부스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지구마을 바자르&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맘프 누리집(www.ma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뜨거운 열기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오는 17일 오후 7시 창원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전 세계 48개국에서 글로벌 예선이 치러졌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K-POP 전문가들의 1·2차 심사를 거쳐 결선 무대에 초대된다.

올해는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총 4개 팀 2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또 본선 경연은 천만 영화 ‘기생충’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정지소가 진행을 맡고 △산다라박 △이영지 △AB6IX(에이비식스) △Kep1er(케플러) △블랙스완(BLACKSWAN) △8TURN(에잇턴) △태권크리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이며, 예매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NOL 인터파크(https://nol.interpark.com)에서 시작됐다.

본선 경연에 앞서 오는 10일 오후 7시 상남분수광장에서 프리페스타가 개최된다. △춤서리무용단 △비스타 △허니비즈 △에이플러스 △DJ DARA 등이 출연한다.


#달콤 아삭한 ‘제24회 창원단감축제’

창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단감 생산지다.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4년 처음 축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오는 25~26일 동읍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연다. 단감 재배 농가와 관람객, 소비자 등이 어울려 △단감품평회 △무료 시식 및 직판장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축하공연 등을 즐긴다. /박정은 기자/

*사진 설명(위에서부터)
맘프(MAMF)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창원단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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