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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추석·가을철 농번기 사회공헌활동 집중 논의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10-01
조회 :
9


<사진설명> 시의회 의장단이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11월까지 수확 농가 찾아 봉사활동
이달부터 각 회의자료 전자 문서로


창원특례시의회는 최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농번기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등 5개 구별로 사회복지시설 한 곳씩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11월 농가 수확 시기에 맞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열리는 제147회 임시회부터는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회의자료를 전자화해 종이 사용 절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20만 장의 종이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제14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은 오는 21~2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의회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어 열린 집행기관 소통간담회에서는 △시립상복공원 부대시설 운영권 분쟁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또 △2025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현황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후속 절차 이행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시범운영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손태화 의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도시리브랜딩연구회= ‘창원특례시의 도시 비전 맞춤형 리브랜딩 연구’ 최종보고회를 통해 창원시 리브랜딩의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 책임자인 장현희 대표(㈜에코프라임)는 창원시의 브랜드가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정체성이 분산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영록 대표의원은 “집행부와 소통해 파편화된 창원 브랜드를 통합하고,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시발전연구회= ‘창원시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창원시 단독주택지의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회는 지금까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창원형 뉴빌리지 단독주택지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창원형 뉴빌리지 단독주택지 개발 전략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래전략산업연구회= ‘창원특례시 산업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창원시 미래전략산업 대안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연구 책임자인 이석주 국립창원대학교 교수는 창원시가 집중 투자해야 할 산업 분야로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로봇 기술 등을 제안했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정책개발연구회=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지난 6~7월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축제 개최, 대표 먹거리 발굴, 굿즈 상품 개발, 교통·시설 인프라 개선 등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창원시 관광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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