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돝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선 운영업체인 (주)돝섬해피랜드와 협의해 오는 12월 말까지 왕복 배편 요금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할인 대상은 △창원특례시민 △생일인 관광객 △돝섬 안에서 찍은 사진을 소통누리망(SNS)에 올린 후 재방문한 관광객 등이다. 왕복 배편은 현재 성인 기준 1만 2000원에서 25% 할인된 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돝섬 방문일 기준으로 해당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돝섬유원지는 복을 불러 오는 ‘황금 돼지섬’으로도 불린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해안변 둘레길(1.5㎞, 40분 소요)을 따라 산책하기 좋다. 10월에는 가을 피크닉 이벤트, 돝섬의 스토리와 배경을 기반으로 한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11월에는 국화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 할인 기간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돝섬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돝섬 관광 후 인근 마산어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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