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시민이 최악의 산업폐기물 발암 비산먼지로 고통받고 있을때 행정은 없었다.

게시번호 :
178105
작성일 :
2023-06-12
조회 :
98
창원의 새로운 타운 건설을 위해 재건축 단지가 창원에 건설 중이거나 건축을 하기위해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시민의 소리에 글을 올리는 것은 주민피해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다
6월10일 토요일 신월2구역 재건축 단지 철거작업 중 발암 건축폐기물 비산먼지가 강한 바람을
타고 옆동네를 먼지 지옥으로 만들어 버렸다.
창문을 열어놓고 외출해서 돌아온 집안은 시멘트계통의 산업폐기물 미세먼지가 온 집안을 
덮어 숨을 쉴수도 없었고 후속 조치로 창문을 닫고 온 집안 청소한다고 하루 종일을 먼지와
더위로 고통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때이른 에어컨도 가동했고요 
더불어 주차해놓은 차에도 온통 시멘트먼지가 덮어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고... 일부 주민은 피신을 가고, 차량 먼지 방지 비닐 커버는 바람에 다 날려 버리고 형식일뿐
이렇게 주민들이 고통 받고 신음 할때 도와주거나 지도 해야 할 행정은 부재로 없었다
도움받을 곳이 아무도 없었다. 소방서도 창원시청도(민원실에 전화해서 담당자 feedback 
달라고 했는데 공사중지나 먼지가 나지않게 작업 개선해야 함에도 작업을 빨리 마치겠다는
답변뿐) 최악의 주말을 보낸 고통과 집안의 먼지와 차량 먼지는 결국 내몫
공사를 못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충분한 물을 뿌리고 process를 지키면서 주민 피해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작업 할것을 요청 드립니다.
창원시청 환경미화과, 건축허가과 담당자 분께 강력 항의 합니다.
제발 현장 방문해보시고 오늘부터라도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게 행정지도 바랍니다.
타지역의 철거현장 사고를 벌써 잊었나요? 당연히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고통받고 있는 주민의 마음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시민이 최악의 산업폐기물 발암 비산먼지로 고통받고 있을때 행정은 없었다.

담당부서 :
도시정책국 | 도시재생과
등록일 :
2023-06-16
❍ 반갑습니다. 도시재생과 과장 구수익입니다.
  『시민이 최악의 산업폐기물 발암 비산먼지로 고통받고 있을 때 행정은 없었다.』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귀하의 민원요지는 재건축 아파트 철거현장에서 분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조치를 원하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 철거현장 소음·분진 발생과 관련된 민원에 대하여 조합에 즉각 통지하여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조치를 하도록 하였으며, 해당 구청 부서에서도 현장 방문하여 소음·분진 측정, 현장 계도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조합에서는 소음·분진 발생 저감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왔습니다.
  - 토요일에 상층부 4~5층 철거 작업 중지
  - 살수 2개소에서 4개소로 증가
  - 해체작업 속도 줄임
  - 토월천 주변, 신사로 성당주변에 소음 및 분진측정기 설치
  - 보행자 및 차량 안내 및 우회

❍ 신월주공아파트 재건축 철거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을 줄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도시재생과 재건축담당 빈상욱 (T:055-225-2575)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민원콜센터 ( 189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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