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 나는 진주다 (다이어트반) 2기에 참여했었습니다^ ^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몸무게는 줄고, 근육은 늘고 ! 그리고 운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보건소 같은 곳에서 하는 운동반은 무료이기 때문에, 돈을 내고 다니는 pt나 다른 운동 학원보다 퀄리티가 떨어지고 운동도 안될것이다! 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 최지아 강사님' 지도 하에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 항상 파이팅 넘치시는 선생님 덕분에 근력운동이 이렇게 재미있다고? 이렇게 하면 살이빠진다고? 하루하루 운동하는날만 기다렸었습니다 ! 그리고 운동시간에 선생님 말씀으론 이런 운동프로그램을 최지환주무관님께서 하나하나 다 만드셨다고 하더라구요 !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주무관님과 보건소에도 감사합니다~!
운동 마지막날, 가장 놀랐던건 이런 운동 지도를 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무보수로 이렇게 봉사를 하시는거더군요 ! 제가 알기론 노인회관같은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수업도하시고~~ 초등학교 아이들 워킹데이에도 가신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의 시간을 쪼개서 남을 위해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저만해도 마음으론 봉사든 뭐든 하고싶지만 실천하는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이런 선생님덕분에 저 뿐만아니라 같은 기수 분들도 다들 살도 많이 빠지고 근육도 늘고 몸이 건강해질 수 있었고, 또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인 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지도를 하시러 가는 모습을 보며 존경스럽기도하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볼까 하고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아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