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창원의 반송공원은 저의 자랑입니다.
도심 내 자리하고 있는, 이렇게 아름다운 산책길이 또 어디 있을까요.
반림 럭키 아파트 뒷산의 놀이터는 저와 아이의 힐링 공간입니다.
우거진 나무와 알록달록 진달래꽃, 푸른 하늘이 유난히도 잘 보이는 자연 속의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노는 아이를 바라보니 반송공원이 있음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배드민턴장, 작은 무대, 운동기구를 즐겁게 지나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갈 때는 도심에서 벗어나 마치 숲길을 걷는 것 같은데, 여기에 아름다운 음악까지 흘러나오니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렇게 지나다 보면 현대 아파트 뒷산으로 이어지는데 탁 트인 풍경이 또 다른 느낌을 주며 놀이터, 지압길, 운동장 등등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송공원에서 아이와 산책을 하게 되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며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참 좋습니다.
여러 갈래로 나뉜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반송시장도 나오고 가로수길도 나오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창원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 반송공원.
계속계속 잘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것에 너무 감사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반송공원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