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딸 아이가 버스를 타보고 싶어해서 오랜 만에 버스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장된 마음에 교통카드 사용법을 여쭤보니, 친절히 설명해주시며 "빈자리에 가서 앉으세요"라고 안내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함께한 짧은 시간이 봄나들이처럼 설레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