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아침 8시 20분쯤 육호광장 지나간 자1363 101번 기사님 !!
휠체어 타신 분이 탑승하려고 하셨는데 직접 내라셔서 뒷문으로 휠체어 끌어주시고, 운행하시면서도 불편하신 건 없는지 자주 체크해주시고 … 이른 아침에 버스 타면서 힘들고 피곤한 것만 느꼈었는데 오늘 이렇게 따뜻함을 느끼네요 ~~~
저도 앞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이 있으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더 굳히게 되었습니다 !!
휠체어 타신 분께서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뭐가 감사하냐고 당연한거라 하신 말씀도 정말 기억에 남네요 ㅠㅠ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