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1일 12시 29분에 월영아파트 종점에서 출발한 경남71자1171 704번 기사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제가 버스카드를 깜빡하고 집에 놔두고 왔었는데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천천히 찾아보시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마음 졸이지 않고 천천히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사님께서는 어린아이가 버스에서 하차하려고 할 때 지금 일어나면 위험하니까 버스가 멈추면 천천히 일어나서 하차하라고 어린아이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르신께서 버스를 타실 때 "또 뵙네요" , "조심해서 천천히 타세요" 와 같이 친절하고 살갑게 어르신께 인사해주셨습니다. 기사님께서 탑승자분들께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는 걸 보니 저 또한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기사님의 성함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이 기사님이 속해있는 버스 회사에서는 어떤 기사님인지 확인해 보고 이 기사님께 합당하고 좋은 혜택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기사님 덕분에 너무나도 좋은 하루를 보낼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