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7시 35분쯤 자산동 정류장에서 마창여객 252번 버스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제가 탈때 저에게 안녕하세요~~ 설 잘보내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하시면서 인사를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저는 오늘 하루 시작부터 너무 행복했습니다^^
버스타면 인상 찌푸리신 기사님들도 더러 있으신데 오늘 마창여객 252번 기사님은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말씀도 너무 따뜻하게 해주셔서 올해 한해 힘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사님도 늘 행복하시고 따뜻한 한해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자산동 정류장에서 타서 회산다리에서 내렸는데 처음으로 내리면서 버스 번호판을 확인하면서 내렸네요
마창여객 252번 3741 기사님 또 버스 타면 기사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늘 안전운전하시고 또 뵙기를 바래요!!
오늘 친절한 인사 , 말씀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