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 17번버스를 타게되었을때 너무 친절하셔서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바빠서 깜박하고 있었는데 오늘 9시5분경 도계주유소앞에어 그기사님을 뵙게 되었어요.탈때도 인사해주시고 출발할땐 꼭 잡으라고 미리 말씀해주시고 내릴때도 안녕히 가세요라며 매번 내리는 승객분들께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여.그 기사님 덕분에 시작하는 하루가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버스기사님하면 인식이 안좋은데(다른버스탈때 마다느끼지만 인상쓰고 왜 늦게타냐.욕하시는분도 계셔서ㅜ)이런기사님만 계신다면 대중교통을 너무 기분좋게 이용할것 같아요.꼭 칭찬해주세요,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