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버스 타려고 뛰어가고 있는데 버스 기사님이 저를 보시고 기다려주시고, 웃으면서 인사도 해주시고, 친절하게 앉을때까지 백미러로 보시고 출발 하시는 세심한 모습에 너무 감동 받았어요
이런 글 왠만해선 잘 안올리는 편인데
얼마나 감사하던지 꼭 올리고 싶더라구요ㅠㅠ 겨울이라 춥고 해가 짧아 운전하기도 힘드실텐데 손님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네요~
창원시민들의 출 퇴근과 안전을 위해 항상 희생하시는 103번 버스기사님 최고에요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