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703번 이문현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오전10시30분경 버스기사님의 "안녕하세요"인사후 엄마가 4살정도로보이는 남자아이를 품에안고 한손에는 교통카드 한손은 아이용품가방을들고 버스를타시는데 보는 제가봐도 위태위태해 보이더군요
하지만 버스기사님께서 그분이 자리에 앉을때까지 출발도 안하시고 거울을보며 기다려주시는 모습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자리에 앉히고 기사님쪽을 바라보고 고개숙여 "고맙습니다"인사하며 자리에 앉는모습이 너무 보기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