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을 깨끗하게 청소하시는 청소반장님을 칭찬합니다.
신월민원센터 한 구석에 마련된 휑한 공간에
청소장비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반장님은 신월동을 책임지고 청소하시는 분들을 관리하기도 하고
늘 바쁘게 이 골목 저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등 청소를 합니다.
더운 여름날에도 잠시 더위를 피해 쉬실만 한데도 가만히 있지를 않고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땀을 뻘뻘 흘립니다.
너무 더워서인가? 여름동안 살이 쏘옥 빠진 모습이 보입니다.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왔건만
여전히 추위는 아랑곳없이 비를 들고 신월동 주변을 청소하시는 모습에
때로는 안쓰럽기도 합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들고 있는 간식을 전해드리기도 하지만
한결같이 웃음띤 얼굴모습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듭니다.
언제나 열심히
누가 보나 안보나 묵묵히 할 일을 하시는 청소반장님~
신월동의 자랑입니다.
이 추위가 빨리 지나가서 활동하기 편한 날씨가 찾아왔으면..
겨울동안 감기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