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년하십니까 저는 자산동 노인맞춤돌봄 3년차 생활지원사 임임순 입니다.
자산동 직원 분인 김태곤 계장님, 안정환 주사님, 이영지 주사님을 곁에서 늘 지켜 보았는데, 항상 취약계층어르신 댁이나 주민들이 민원이 발생하면 언제던지 달려가서 냄새나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싫은 기색도 하지않고 앞장서서 민원을 해결해 드리고, 독거노인, 장애이신 분들이 민원을 제시하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몇 번이고 이해를 시켜 드리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월께도 연고지가 아무도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이 좋은 가포동으로 이시 갈 수 있도록 뒷처리를 완벽하게 해 주시고 자산동 재개발지역에서 이주하신 댁에 허락 받아 성능이 좋은 전자제품인 세탁기, 가스렌지 등을 업무가 바쁘신 중 임에도 김태곤 계장님과 안정환 주사님, 전인덕 주사님께서 직접 철거하여 챙겨 두셨다가, 가포동으로 이사 가시는 어르신 댁에 이삿짐을 트럭으로 운반해서 세탁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해 드리고, 당장 필요한 생활용품을 사서 드리면서,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독거노인돌보는 저로서는 많은 것을 배웠고, 감동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안정환 주사님, 다른 지역으로 전출 하시는 어르신을 끝까지 베려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동 받았으며 수고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 입니다.
더불어 이삿짐을 운반해 주신 전인덕 주사님, 이은미 생활 도우미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