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퇴근을 항상 자가용을 타고 다닙니다.
대중교통을  꽤 오랫만에 이용하게 되었어요. 버스가 멈추고 탈려는데 기사님이 활짝 웃으시면서 반갑게 인사를 하셔서 이런 분도 계시는구나!! 의아해 하면서도 기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모든 승객분들에게 한분 한분 반갑게 맞이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하차지점을 몰라 하시는 분들에게 친절히 대해주시는 모습도 보고  아직도 좋은 분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아직도 세상에는 정이 많고 살만한 세상이라는걸 보고 이런 분들이 많아서 따뜻함이 쭉 이어졌으면 합니다.
친절함에 흐뭇해서 버스안에 기사님 성함을 보았는데 전병천 기사님이라고 적혀 있어서 칭찬릴레이에 글을 올립니다.
좋은 기억이 남아서  한 시민이 창찬 제보를 합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시고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