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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22-12-09 21:45:49
작성자 :
한○○
조회수 :
970
저녁 8시25분~30분 사이 마산 삼성병원에서 창원 방향 105번 기사님!(창원 현대아파트에서 하차하셨어요)
저희 어머님께서 항암을 마치시고 제가 모시려 가려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어머님께서 버스를 타시게 되었어요
당연히 제가 모시러 가기로 되어있어 지갑이랑 카드를 미쳐 생각 못 하고 버스를 탑승 하셨나봐요
막상 버스 탑승을 하고 보니 돈도 카드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셨던거죠
다행히 좋은 기사님을 만나 그냥 가시죠~라는 한 마디에 어찌나 고맙고 미안했던지 집에 오시자 마자 이야기 하시네요
버스 번호만 알시고 기사님 성함도 못 물어보고 행여  버스비 대납하시는건 아닌지 걱정하십니다
오늘 항암하시고 많이 지치고 힘든 어머님께 무안하지 않게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쳐 내지 못 한 버스비는 어디에 내면 될까요?
힘단 시기에 기사님의 배려덕분에 따뜻한 온기를 느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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