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난 일요일 아침 입니다
당연히 태풍이 지난 골목길은 첨부 사진의 1.2.3번째일 경우가 대부분이고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우리집 앞은 다릅니다
태풍이 지났지만 우리집앞 골목길은 첨부사진 4.5.6번째입니다
보통 날의 골목길 보다 훨씬 더 깨끗한 모습입니다
왜 일까요?

다름이 아니라 우리집 앞 길을 항상 청소해 주시는 아주머니 때문입니다
시청이나 구청에 고용된 분 이신것 같습니다 아마 공공근로 일까요?!
마른 체구 이시지만 맡으신 일을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아 왔고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태풍이 지난 오늘 아침은 일요일 인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길이 지저분 할것 같다고 아침에 나오셔서
청소를 하고 지나가셨습니다
아주머니의 모습을 미처 찍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청소하신 곳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한번 1.2..3 번째 사진과 4..5.6번째 사진을 비교해 봐주십시요
창원시 진해구 여좌남로41번길 6-2 우정빌라 앞 길을 항상 깨끗히  청소해 주시는 이름모를 아주머니를 진심으로 칭찬드립니다
혹시 기회가 되면 시청에서 그 분께 칭찬 부탁드려도 될까요?
성함 이라도 알아둘걸 그랬네요 다음에 만나면 여쭤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