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산도서관 한문 서예반 수강생 이 언 주 입니다.
도서관 개관일로부터 지금까지 선생님과함께 붓글씨 공부를 하고있는데요 ^^
올해는 꼭 최복남 주무관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붓글씨를 쓰다보면 벼루에 먹을 갈때 쉽게 지저분헤지고 갈아놓은 먹이 굳어서 딱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이 염색성도 강해서 얼룩도 잘지구요..
그런데 벼루를 휴일 인데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언제나 도서관 수강생들의 애로가 없는지 내려오셔서 살펴주시는
주무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0년 이라는 세월가까이 만나뵈면서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글 한문 서예반에 애정을 쏟아주셔서 감히 칭찬드리고
감사인사드립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도서관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