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청 사회복지과(충무동 담당) 김민성님을 칭찬합니다.
오래전부터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어서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고자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습니다.
복지관련 정보 부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모르고 지내던 차에 주변 분으로부터 주민센터나 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상담을 받아 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민센터와 구청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충무동 주민센타를 찾게 되었는데 친절하시고 복지 지식이 많으신 사회복지담당 이창훈 직원님의 도움으로 작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여러가지 지원 서류를 꼼꼼히 살펴주셔서 구청에 어려움 없이 자료를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류 제출 후 2달여쯤 진해구청 사회복지과 김민성 직원님으로부터 결과 통보 차 연락이 왔습니다.
상냥한 말씨로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알아듣기 쉽도록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저의 상황들을 함께 안타까워 해주시고
여러 가능성을 열고 조금이나마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의논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따뜻한 배려 깊은 마지막 한마디에 콧끝이 찡해졌습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그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의 맘을 가족의 일처럼 이렇게 따듯이 건네주신 김민성님의 말 한마디가 너무 큰 감동과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따뜻한 인품을 가진 분이신 것 같았습니다. 비록 대상자에 속하지는 못했지만 그 이상의 힘을 실어 주신
진해구청 사회복지과 김민성님을 꼬옥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