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성산구 창원대로 524) 대회의실에서 ‘2025 창원 인구정책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 제안’ 중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안건을 주제로 토론한다. 시민 제안은 저출생(9건), 청년(5건), 중장년ㆍ고령(3건), 기타(4건) 등 총 21건이 접수됐다. 이 중 10월 중순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4건 내외의 우수 제안이 최종 토론 안건으로 선정됐다.
인구정책 시민 토론회는 선정된 안건을 시민 제안자가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시민들이 분임조를 구성한 후 집중 토론을 거쳐 정책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창원특례시 인구정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창원특례시 인구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설명: 창원특례시는 오는 29일 ‘2025 창원 인구정책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 8월에 열린 창원시인구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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