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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원더풀창원 – 스펀지파크] 청년 문화가 쏙쏙, 활기로 북적이는 창원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09-10
조회 :
18



주말의 가로수길은 청년들의 활기로 북적인다.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잔디밭에서는 피크닉과 플리마켓, 버스킹이 펼쳐진다. 이 풍경들의 중심에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가 있다. 용호동 가로수길 특유의 감성과 청년 스트리트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스펀지파크를 소개한다.


[원더풀창원 – 스펀지파크]

청년 모이는 활기찬 도시 위해 지난해 개장
다양한 행사로 청년 문화 거점 역할 ‘톡톡’
9월 19~27일 청년주간에도 참여 행사 다채


# 개장 직후부터 청년 문화 거점 ‘우뚝’

스펀지파크(성산구 용호동 62-3)는 창원특례시가 청년이 모이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해 6월 개장한 곳이다. 스펀지가 수분을 쏙쏙 흡수하듯, 청년들이 지식과 경험을 흡수해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다.

창작동 6개, 교육동 1개, 다목적동 1개가 있는데 창작동에는 청년 예술인 6팀이 입주해 있다. 교육동에서는 입주예술인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스펀지스쿨’을 운영한다. 하반기 강좌가 이달부터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스펀지파크 개소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스펀지데이’ 등 문화·체험행사를 7회 개최했다. 여기에 9000여 명이 다녀가며 스펀지파크는 개장과 동시에 청년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스펀지데이는 입주예술인들이 기획하는 청년문화행사로, 예술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부스 등이 운영된다. 올해도 지난 3~5월에 열렸고, 9~10월에 또 개최될 예정이다.


# ‘창원청년 함께온:나!’ 청년주간 운영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스펀지파크를 비롯해 창원 곳곳이 북적일 예정이다. 시는 19~27일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창원청년 함께온:나’다. 창원에 청년들이 모인다는 의미의 방언, 그리고 ‘온(on)’과 ‘나’를 결합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면서 표출되는 가치로 청년주간을 채워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개최된다. 19일 오후 7시에는 시청 시민홀에서 정문정 작가가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키우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스펀지파크에서는 19~20일에 경남 중기청 ‘동행축제’와 연계한 스펀지데이가 개최된다. 20일 오후에는 가로수길 도민의집 앞 공원에서 청춘피크닉(청년가요제)과 캠핑 콘셉트의 로컬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1시 진해 속천 수협광장에서는 버스킹이 예정되어 있다.

24일 오후 7시에는 마산 다이룸플러스에서 ‘보이스 트레이닝&스피치 교육’이 진행되고, 27일 오후 2시에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NC 다이노스 구단 콘텐츠와 연계한 느린 달리기, 문화예술행사 ‘단디 런 창원’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가 접수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www.changwon.go.kr/youth)을 참고하면 된다. /박정은 기자/

※사진 설명(위에서부터)
스펀지데이
스펀지파크
스펀지데이
2024 청년주간 행사 ‘유스나이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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