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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누비자, 탄소 줄이고 혜택도 받고!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09-10
조회 :
14



‘탄소중립포인트제’ 도입해 내년부터 운영
공영자전거 운영하는 지자체 가운데 최초
10~11월에는 ‘누비자 출퇴근 챌린지’ 실시


창원특례시는 도심을 누비는 친환경 교통수단 ‘누비자’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 실현에 앞장선다.

지난 7월 9일 환경부는 전국 최초로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탄소중립포인트제 예비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공유자전거 이용을 포함한 개정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과 관련한 지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누비자 이용 거리에 따라 국가가 연간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용자는 누비자 1㎞ 이용 시 포인트를 50원씩 적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누비자 운행 거리 등 환경부와의 연계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검증을 거쳤다.

또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신청과 지급 안내 등을 위해 누비자 앱, 누리집을 고도화한다.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원레포츠파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누비자 출퇴근 챌린지’를 실시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 중립 실천을 확산한다.

창원레포츠파크 관계자는 “공영자전거를 운영하는 전국 71개 지자체 가운데 ‘누비자’가 최초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사진 설명 :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 ‘누비자’를 타고 창원 도심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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