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촘촘한 방문건강관리로 따뜻한 겨울나기
창원특례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살피고, 보온용품을 배부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보건소는 관내 8,322가구 8,521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17명이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상태 집중 관리 ▲허약노인 대상자 낙상 예방 교육 ▲주변 위험 환경 개선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수칙 교육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보온장갑 등 한파 대비 방한물품 3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한파 발령 상황 전파와 피해 상황 파악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랭질환 예방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 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 ▲외출 시 목도리·모자·장갑 착용 등이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올겨울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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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