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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년 4분기 경제일자리국 정례브리핑(경제일자리국)

등록일 :
2025-11-19 13:02:27
작성자 :
지역경제과(055-225-3212)
조회수 :
178

2025년 4분기 경제일자리국 정례브리핑(경제일자리국)

2025년 4분기 경제일자리국 정례브리핑(경제일자리국)

창원특례시,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제도 전면 개편
상환 방식 다양화, 대환 허용, 중대재해 예방 강화로 기업 경쟁력 지원

창원특례시는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 주요 내용은 ▲상환 방식 선택 가능 ▲대환 용도 사용 허용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특례 지원 확대 등이다.

■ 상환 방식 선택 가능… 기업 상황 맞춤형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상환 방식은 기존에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이었으나, 이 방식은 만기 시점에 큰 금액을 한꺼번에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시는 기존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에 ‘2년 거치 후 1년 분기별 균등상환’ 방식을 추가해, 기업의 자금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년 거치 후 1년 분기별 균등상환’ 방식의 경우, 기존 대출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기존 거치 기간 2년 동안은 연 2.5%의 이차보전을, 이후 분기별 균등상환 기간인 1년 동안은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 대환 가능… 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
가장 주목할 변화는 기존 대출금을 갚기 위한 대환 용도의 자금 사용이 허용됐다는 점이다. 종전에는 지원받은 자금을 기존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수 없어 많은 기업이 고금리 대출을 유지해야만 하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경영안정자금을 대환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금리 대출을 보유한 기업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고 유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례 대상 확대… 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례 지원 대상이 기존 21개에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신청 업체’를 추가해 총 22개로 확대된다.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 컨설팅을 신청한 25개 기업이 특례 지원 대상으로 추가 지정돼,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 인력 충원 등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재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신청부터 컨설팅 결과에 따른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재원 확보까지 한꺼번에 지원된다는 점에서 부서 간 협업의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기업별 상황에 맞춘 유연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최근 9개 협약 은행 간담회에서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관한 협약 조건을 협의했으며, 오는 12월 중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 사진 있음
사진은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입니다.

이외 보도자료는 첨부 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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