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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특례시, 시민문예대학 수강생 모집

등록일 :
2023-03-07 17:21:13
작성자 :
공보관(055-225-2145)
조회수 :
216

창원특례시, 시민문예대학 수강생 모집

창원특례시, 시민문예대학 수강생 모집

인문학아카데미, 목요문예교실, 문예창작교실 3개 과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인문학·문예창작 강의 등으로 생활 속 문예를 활성화하고 문화시민으로의 자긍심을 높이는 “창원시립마산문학관 제35기 시민문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되는 시민문예대학에는 인문학아카데미, 목요문예교실, 문예창작교실 등 3개의 교육 과정이 있다. 인문학아카데미는 화요일 오후 2시, 목요문예교실은 목요일 오전 10시, 문예창작교실은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인문학아카데미 과정은 ‘창원의 책, 저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명의 인문학 전문가가 강의를 이끌어간다. ▲창원야구 100년사(민병욱/3.28), ▲이 물고기 이름은 무엇인고(김문주/4.4), ▲김려의 마산시첩, 우해별곡(임영주/4.11), ▲축복(황성혁/4.18), ▲창원의 누정(박태성/4.25), ▲마산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다(송성안/5.2), ▲창동야화(이상용/5.16), ▲마산영화 100년(이승기/5.23), ▲서예용어사전(조현판/5.30) 등으로 이어진다. 문학현장답사(5.9)는 우무석 시인의 해설로 삼국유사의 흔적이 깃들어 있는 유가사로 다녀올 예정이다.

목요문예교실 과정은 송미영 시낭송가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낭송’으로 진행된다. 도종환, 나희덕, 류시화, 문정희, 문태준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 작품 중에서 그리움, 사랑, 삶, 추억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낭송 연습을 한다. 수료일에는 수강생들의 애송시 발표회를 열고 수업 시간에 갈고닦은 솜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창작교실 과정은 김륭 시인이 시와 동시 쓰기를 지도한다. ‘시와 인생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시는 어디서 어떻게 오는가’ ‘운문과 산문은 어떻게 다른가’ 등의 주제로 시와 동시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도 한다. 강의에 앞서 김륭 시인은 “문학은 책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일상이나 영화나 음악처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순간에도 문학적인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정진화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민문예대학에는 창원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흥미 있는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문예대학의 수강신청은 3월 27일(월)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의 ‘창원시일상플러스(교육강좌>문화예술>마산문학관)’로 하면 된다. (수강 관련 문의 : 225-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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