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원

답변공개

555 명의 참여
  • 분야 : 행정
  • 청원기간 : 2019-03-18청원마감일 : 2019-04-17
  • 청원인 : 심**

답변된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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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내용


======= 경남 시민 청원 제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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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지역살리기운동본부』 소개 및 설립취지

『지역살리기운동본부』는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 문제는, 우리가 사회를 방치한 결과라는 인식 아래,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의 일원으로서, 바른 갖춤과 행동을 통해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자, 2017년 8월 15일 전국 지역살리기운동본부 발대식으로 출발하여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경남 등 전국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 발기된 자발적 순수시민 단체의 연합입니다.
현재 저희 『경남 지역살리기운동본부』에는 시.군 총 22개 지역회원으로 구성이된, 통합 창원성산지부[회원 73명], 창원마산지부 [회원 48명], 진주지부 [회원 80명], 김해지부 [회원 53명], 4개 통합지부로서 총 회원 수 254명입니다.

『지역살리기운동본부』의 설립 취지는 바른 인성교육을 통하여, 현재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수 많은 모순들과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시민들 스스로 연구모임을 통해 해법을 찾아내고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지난 1년 6개월여 동안 저희 『경남 지역살리기운동본부』에서는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개인의 인성갖춤 교육과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에 따른 대표적인 캠페인 활동으로는 , ,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속의 작은 행동 하나에서부터, 이제는 우리 지역 사회에 짙게 드리워져 있는 양극화 문제, 복지 문제, 실업 문제, 환경 문제, 개인 갈등 문제 등 매일 매일 보고 듣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에 대해 연구 및 토론 시간을 통하여, 그 대안을 교육 문화 콘텐츠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의 중심에는 바른 시각으로 문제를 분별할 줄 아는 인성교육이 필수적으로 장착되어야 하기에 저희 『경남 지역살리기운동본부』에서는 우리 시민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시행할 수 있기를 제안합니다.

2. 바른 의무 이행을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

과거에 우리가 배워왔던 인성교육은 개인의 품성을 곱게 발현시켜 내는 예절 교육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고, 그에 따른 사회 환경 또한 너무나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되어 있습니다.
빛의 속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 감각에 우리의 사고가 늘 뒤처져서 따라가다 보니, 자신의 내면 안에서도 그 속도감에 밀리게 되고, 주변 환경과도 갈등과 마찰이 심해져 개인주의가 더욱 심화되고, 이에 따른 수많은 사회 문제가 양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원화되는 사회 속에서 개인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더욱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분명, 과거보다 풍요로워졌음에도 사람들은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옛날처럼 밥을 굶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차를 타고, 크고 작은 아파트에서 따뜻하게 살고 있음에도 마음은 행복하지가 않고 늘 뭔가 부족하고 막연한 불안감에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일선에서 맏형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우리 선배님들이신 베이비부머 세대에서는 절대 빈곤을 경험했습니다. 절대 빈곤을 벗어나기 위해서 오직 자신들의 꿈 하나만을 가슴에 품고 앞만 보며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일해서 어느 정도 풍요롭게 살게 되었는데, 왜 오늘날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까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꿈과 목표를 가슴에 안고 성장할 때는 힘들어도 마냥 좋았는데, 꿈을 이루고 난 이후의 단계에서 찾아야 할 이념을 찾지 못하고 모두 거기서 막혀 있다 보니, 답답하고 즐겁지 않은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새롭게 정립해야 할 바른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인생 사이클에 걸맞는 이념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그러한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반드시 바르게 분별해야 할 시민사회 일원으로서의 의무이행을 말합니다.
즉, 바른 의무 이행을 위한 인성교육이란?
한마디로 주인의식을 의미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은 모두 우리 시민들이 사회를 방치한 결과치라고 보면 됩니다.

시에서 생기는 문제는 시민들이 방치한 결과치이고,
도에서 생기는 문제는 도민들이 방치한 결과치이고,
국가에서 생기는 문제는 국민들이 방치한 결과치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성교육의 부재로 생긴 문제를 우리는 몇몇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주객 전도의 사고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회는 몇 사람의 정치인이나 관리자에 의해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잘 갖추어진 바른 의무를 이행하는 인성에 의해 지켜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복지 시설에 봉사를 하러 가는 개념도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는 먹을 것이나 물품을 사서 방문을 하거나, 재능 기부를 하는 식으로 봉사를 갑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방법이 못됩니다. 무엇을 사서 가다 보면 계속 더 많이, 더 좋은 것을 사 가야 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재능기부가 그들의 삶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봉사의 개념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봉사를 가는 우리들이 ‘그들이 왜 저곳에 있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배우러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의 교육비를 내어 그들에게 드리고, 그들 자신도 누군가의 삶에 도움을 주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인생을 간접 경험으로 공부하여, 우리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편지를 써서 드리는 것입니다. 늘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던 입장에서, 누군가에게 자신이 도움 되는 사람이 되었다는 의식을 갖게 될 때 자기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홀로서기가 가능한 것입니다.

3. 바른 의무 이행을 위한 인성교육의 적용 범위

바른 의무 이행을 위한 홍익인간 인성교육의 적용 범위는 개인의 내면 문제에서부터 각종 사회 문제, 환경 문제, 교육 문제, 정치 문제, 경제 문제, 실업문제, 복지 문제, 통일 문제,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 인간 삶의 모든 문제와 우리 대한민국이 직면한 외교 문제까지 다 적용되는 삶의 공통분모에 관한 인성 프로그램입니다.
각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표본 사례 및 그 해결 방법론은 체계적으로 정리 연구하여, 현재 8,350여 개 이상의 동영상 연구본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시연 가능하며, 우리 경남 도민들이 도정을 방치하고 나무라기 이전에, 자신들이 해야 할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신패러다임을 장착할 수 있는 바른 인성교육의 간절한 필요성을 요청드립니다.

4. 바른 의무 이행을 위한 인성교육의 효용성 및 기대성과

우리 인간은 정신과 육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신은 육신을 이끌고 가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바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바르게 행동을 할 것입니다.
바른 인성교육은 도민으로서 권리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권리 뒤에 그림자처럼 붙어 있는 바른 의무를 잘 이행하는 것이 주인으로서의 삶을 빛나게 살아내는 것임을 가르쳐 주는 교육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이 도의 주인은 도민이고,
이 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국민은 국민이 해야 할 의무가 있고,
도민은 도민이 해야 할 의무가 있고,
시민은 시민이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껏 바른 인성교육의 부재로 인하여 시민으로서, 도민으로서, 국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은 유래없는 다각적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방치했던 시간만큼 문제점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입니다.
이제라도 이러한 사회 문제들을 보면서 한 사람의 문제로 몰아가지 말고, 우리 자신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를 찾는 인성 교육을 서둘러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국민들의 질량이 단단한 밀도의 수준이 되었을 때, 매일 뉴스를 장식하는 사회 문제들은 줄어들 수 있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갖춘 질량으로 우리의 의무를 행해갈 때, 우리 사회는 희망의 등불을 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저희 『경남 지역살리기운동본부』에서는 남용되는 시민 단체가 아니라, 새로운 미래의 희망이 되는 지역 단체로써, 시민들의 바른 의무 이행으로 바른 행복을 찾는 길에 흔들림 없는 운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5. 맺음말

우리 대한민국은 5천 년의 역사 속에서 천 번이 넘는 전쟁을 치루면서도 꿋꿋이 그 정신을 이어온 민족입니다. 아직도 우리는 고려에서 온 코리아라는 나라 이름을 쓰면서 국제 사회에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당당하게 드러낼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서양의 신문물과 신지식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성장시켰습니다.

세계 강대국들의 이념 싸움으로 우리 한반도에는 수많은 세계의 젊은 영혼들이 자신의 청춘을 묻었고, 인류의 희생과 함께 키워 온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잊고 있었던 인류의 희생과 지난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이렇게 성장하였습니다. 아직 어려서 크고 있을 때는 몰랐다 해도, 이제 다 컸으면, 빛나게 되갚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인의식으로 바른 의무를 이행할 줄 알아야 하며, 바른 의무 이행을 위한 부단한 신(新)인성교육을 국민들에게 가르쳐서 깨어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가장 선봉에 저희 『지역살리기운동본부』가 있으며, 교육 문화 콘텐츠를 영화로 만들어서 홍보할 계획도 있습니다. 이미 독립 영화 형태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라는 영화도 제작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5회차 경남도민 인성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적 내면 성장에 많은 변화를 통한 발전으로, 작년 10월에는 지역 문화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THE 시민‘! IN THE 시민 ” 문화축제 행사에서 남북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공연 및 아름다운 우리 옷 퍼레이드 등으로 우리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행사 및 연구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혼탁한 현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어지는, 새로운 인성교육의 패러다임을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2019년 3월 9일
경남 지역살리기운동본부 본 부 장 심 규 나 올림


답변 12 호

항상 창원시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청원인께 감사드립니다.
창원시 온라인 청원제도는 창원시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운영됩니다.
청원인께서 올려주신 특정단체가 가진 이념에 대한 시민 교육활동은 자율영역으로써 지자체가 그 교육활동에 관여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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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시민 수 : 555
  • 바른인성공부 동의합니다
    김** 님
    2019-03-26
  • 시민인성공부원합니다 동의합니다
    김** 님
    2019-03-26
  • 동의합니다
    박** 님
    2019-03-26
  • 동의합니다
    박** 님
    2019-03-25
  • 동의합니다
    김** 님
    2019-03-25
  • 바른 인성교육에 동의합니다
    이** 님
    2019-03-25
  • 바른 인성교육에 동의합니다
    강** 님
    2019-03-25
  • 바른 인성교육에 동의합니다
    이** 님
    2019-03-25
  • 인성교육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동의합니다
    김** 님
    2019-03-25
  • 시대에 꼭 필요한 인성교육임을 동의합니다
    서** 님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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