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저희 아파트 분리수거일이라 분리수거를 하던중
발포합성수지 (가전제품등 포장재 - 과일포장용 코팅된 것 아님)가
분리수거가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환경부 및 지자체에 문의결과
해당 시 (창원시)는 분리수거를 받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국가적으로 분리배출이 불가한 상품이 아닌 지자체의 판단하에 안된다하셨는데 분리배출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쓰레기로 배출을하는것이 부당하다 생각들어 문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아파트에서는 컵라면용기나 배달음식의 용기의경우
음식물은 씻어냈지만 빨갛게 변색이 되어있는경우또한 받지 않는다고하여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하는 실정입니다. (설거지를하여도 색이 빠지지 않는경우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부조리하다 느껴지며 이게 제정상 맞는 상황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포장재 (과일포장용 아님) - 발포합성수지 분리수거건
담당부서 :
환경도시국 | 자원순환과
등록일 :
2021-08-12
❍ 반갑습니다.
『포장재(과일포장용 아님)-발포합성수지 분리수거건』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귀하의 민원요지는 가정제품 등 포장재로 쓰이는 발포합성수지가 우리시에서는 재활용 분리수거가 안되는 이유에 대한 문의사항으로 이해됩니다.
❍ 전화로 답변드린 바와 같이 문의하신 발포합성수지는 우리시에서 재활용 원료 제작시 까맣게 타버려 전체 원료가 훼손되어 현실적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두 번째로 문의하신 사용한 컵라면용기가 재활용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스티로폼 재활용 원료 색깔은 흰색이어야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빨갛게 변색된 컵라면 용기가 섞여 들어가면 부분적으로 빨간색이 물들게 되어 제작된 재활용 제품 품질이 훼손되어 폐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물질이 묻은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아닌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담당 류연정(T:055-225-3583)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