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오후 5시 20분쯤 경남대에서 258번 타고 중리삼거리에서 내렸어요~
버스 타고 내리는 한 분 한 분 인사해 주시고, 내리시는 분들에게는
버스가 서면 일어나달라 말씀해 주시며 승객분들 안전을 먼저 챙기시면서
안전운전 해주셨어요~ 그리고 버스에 핸드폰을 두고 내리신 분이 계신 것 같던데,
벨소리가 계속 울려서 다른 승객분이 전화 받으시다가 기사님께서 건네 받으셔서
핸드폰 주인분과 통화해주시고, 다시 차고지로 돌아가는 시간을 말씀해 주시면서
주인을 찾아주시려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신선희 기사님 덕에 안전하고 기분좋게 내렸습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 장시간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실텐데 건강 조심하시고,
2025년도 이제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남은 한 해 따뜻한 시간 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