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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이어가기

213번 버스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5-11-06 08:10:14
작성자 :
김○○
조회수 :
23

가을가을 합니다.

가을가을 합니다.

어제 성주사를 시내버스로  갈 수있다는  남편에게  듣고  11/4 오전 9시53분 남양동성아파트에서 스르륵 오는 버스를 두근두근 대는 설렘으로 탔다. 213번 버스기사님은 기역 니은  기역니은 노선 길을 스무스하게 운전을 하셨다. 그리고 이내 도심을 지나 내가 바라던 가을 소풍길이 펼쳐졌다.  가을 풍경과 바람이 창을 흔들었다. 고즈넉한 단풍이 물들고 있는 사잇길을 데려다 주셨다. 성주사 가는 길은 아직 보도블록 공사에 한 차선을 막고 공사를 하고 있었다. 버스기사님은수신호에 따라 S자로 운전을 하셔야했다.그런데 문제발생(?) 공사 고깔콘이 한 차로를 막는 것 까지는 좋았으나 도로폭이 좁아지고 나무들이 버스몸체를 훑고 운전하는데 시야가 위협하게 느껴졌다. 역시 기사님도 그러하셔서 공사관계자 분께 정중히(?) 기분나쁘지 않게 시정을 바란다고 말을하고 버스를 바로 운전해 성주사 주차장까지 데려다 주셨다. 난 다람쥐같은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하고내렸다. 213번 기사님은 잠시 쉬지도 않고 바로 내려가셨다. 여기가 종점이 아닌건가?? 잠시 기사님도 쉬시면 어떨까했다. 친절하고 부드럽게 운전해 주신 어제의 213번 기사님 고맙습니다.
213번 회차 할 때 안 쉬나요?
버스 가을소풍 또 가보렵니다. 국민학교시절 가을소풍이 생각났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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