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경에 새벽 5시20-30분쯔음에 태봉병원 쪽 지나가던 차남바 1187 기사님 칭찬드립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길에 운전을 하며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사님께서 비상등을 키시며 정차하시더니
왕복 8차선길에 비맞고 걸어가는 사람 한 분 앞에 정차하시더니 태워서 가시더라구요 저는 당시에 버스가 갑자기
서길래 뭐지..? 하며 보니 기사님께서
비맞고 가는 분이 위험할까봐 태워서 가시는 것 같았어요. 요즘같이 이기적인 시대에 이런 따뜻한 모습을 보니
괜스레 기분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기사님께 이 글이 꼭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밤낮주야로 창원시민분들의 발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