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9시 경 5219(버스어플번호) 버스 운전하신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시내에서 이런 기사님 처음봐요. 아침에 다른 버스 탈땐 창원시청 가냐고 다섯번 물어봐야 어~ 라고 대답해주셔서 기분이 별로였는데 102번 기사님은 어떤 할머니께서 ~가나요? 라고 물었을때 가긴 가는데 좀 돌아서 간다며 대답 해주셨고, 사람들이 승차 할때 “출발합니다 손잡이 잡으세요”를 매 정거장에서 마다 하셨어요. 사소한 포인트 이지만 매 정거장 하시는 모습이 너무 칭찬드리고 싶었고! 승객 한 분 한 분 다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운전은 좀만 더 천천히 하시면 좋겠지만요 ㅎㅎ.. 버스 내부에 기사님 성함을 못 찾겠어서 이렇게라두 남겨요! 기사님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