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

“진해신항, 2032년까지 글로벌 물류 혁신 이끌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4-04-25
조회 :
19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창원특례시 진해구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진해신항의 개발 방향을 밝혔다. 개장식에는 항만운영사, 해운 선사 등 현장 종사자, 한국 해양대 학생,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외국 공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제7부두 개장식서 밝혀
부산ㆍ진해신항 스마트 항만 확대 추진



“2032년까지 진해신항을 글로벌 물류 혁신을 이끌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하고,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광양항, 인천항 스마트 항만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 또한 50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펀드를 조성해 항만장비산업을 재건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창원특례시 진해구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진해신항의 개발 방향을 밝혔다. 개장식에는 항만운영사, 해운 선사 등 현장 종사자, 한국 해양대 학생,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외국 공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항 신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창원특례시 진해구에 걸쳐 있는 대규모 국제무역항이다. 이중 신항 7부두는 진해구에 위치해 있다.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이송 장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됐다. 때문에 기존 항만 대비 생산성이 최대 20% 높아지고 안전사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발전시켜 부산과 경남의 첨단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설명: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내빈들이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을 알리는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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