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25.4.24(목)일자 “옛 원동무역 사옥 근대 건조물 지정”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 주요 내용

○ 원동무역 사옥이 철거된다면 민족기업을 상징하는 공간을 잃게 되는 것이므로, 근대건조물로 지정하여 법적 보호 기반 마련 

     필요.



○ 근대문화유산 및 국내 항일운동사적지(독립기념관지정)인 원동무역 사옥을 창원시가 근대건조물 지정 및 매입할 것 주장.

  

□ 동 주장에 대한 창원시 입장

○ 창원시는 원동무역 사옥이 설립자인 옥기환 선생의 경제사적·교육사적·항일운동사적 의미가 크다는 것에 공감함.

  

○ 앞으로 사옥 건물 소유자의 동의하에 근대건조물 지정 신청서가 접수된다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창원시근대건조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할 예정임.

  

○ 또한, 심의에 통과돼 원동무역 사옥을 근대건조물로 지정할 시에는 관계기관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용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음. 

  

○ 창원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근대건조물 관리와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음.